공황장애 증상과 극복법

 

 

최근 취업준비, 입시준비 또는 직장생활 등을 하며

할 수 없이 해야하는 원치않는 인간관계, 금전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심적으로 많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잘못이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필자도 겪었던만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그리고 공황장애 증상과 극복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짧은 시간(몇분)내에 불안과 공포가 최고조로 다다르는 증상입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공포에 휩싸이고 과호흡, 호흡곤란, 온몸이 떨리거나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에 미칠 것같은 공황 발작이 옵니다.

처음 이 증상들을 접한 사람은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몸에 질병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착각하곤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려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 식은땀이 나거나 주체할 수 없이 땀이 흐른다.

□ 불안에 온몸이 떨린다.

□ 과호흡, 호흡곤란이 온다.

□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가슴께가 불편하다.

□ 의욕이 상실 되거나, 극도로 흥분 한다.

□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미칠 것 같아 두렵다.

□ 이러다 죽어버릴 것 같아서 두렵다.

 

이유없이 갑자기 극도의 공포, 불안이 느껴지며 이로인해 과호흡 등 공황발작이 있고,

또 위 진단중 4개 이상 해당되면 공황장애 입니다.

 

 

 

공황장애 극복법

 

 

 

첫번째, 메뉴얼 정하기

메뉴얼이란 본인이 공황발작이 왔을때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을 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장소나 특정 상황이 되었을때 공황이 오는 것을 파악하고

그 장소 그상황이 왔을때를 미리 대비해 방법을 강구해 두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공황이 오는 장소에 가야하는 상황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하여 공황으로부터 주위를 분산 시키거나

당장 눈앞의 어떤 물건이든 건물이든 모양, 색깔, 패턴, 재질 등을 과할정도로 자세하게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불안과 공포로부터 눈을 돌렸습니다.

이런 메뉴얼들이 도움이 되지않을 만큼 심한 공황에는 그 상황과 장소를 피하고 도망간다는 것도 메뉴얼에 반드시 꼭 추가해야합니다.

이런 메뉴얼들이 정말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황발작이 일어날까 두려움때문에 공황장애를 이겨내지 못합니다.

사소히 정해둔 메뉴얼 하나가 공황발작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좀 더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고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도 감소 됩니다.

 

 

 

두번째, 공황발작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떠올리기

공황발작이 시작되었을때 여태 겪어온 공황발작때를 떠올려보세요.

공황발작은 당신이 우려하는 죽을 것같은 공포가 지속돼도 죽지 않았음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또한 공황발작은 길어도 1시간을 넘지않고 결국 끝이나고 벗어납니다.

몸에 일어나는 모든 공황발작 증상들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일시적인 것이다.", "나는 죽지않는다." 스스로를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번째, 혼자 감당하지 않기

공황장애는 혼자서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공황장애로 두렵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그것은 이상한 것도

자신이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마음의 독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신의 상태를 가족 또는 친구에게 알리고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하여야 합니다.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본인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공황장애 자체가 혼자 이겨내기 힘듭니다.

제발 자기 자신탓으로 돌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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