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은 잦은 야근과 회식,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이 주로 불편을 호소합니다.
그저 뭘 먹지못해서 속이 쓰린건가, 뭘 잘못 먹어서 메스꺼운가
추측만 하다 대수롭지않게 넘겨버리고 맙니다.
초기엔 증상도 심하지 않고 횟수도 잦지않아서 방치 해버리고,
결국은 만성으로 이어져 그제서야 병원에 내원합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일시적으로 괜찮아졌다고 느껴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그 치료법을 알아봤습니다.
제대로 알고 고쳐 재발없이 뿌리를 뽑아봅시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첫번째, 속쓰림
속쓰림은 역류성 식도염의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식후에 속쓰림이 심해지는데 식사를 충분히 했음에도
위(胃)로부터 신물이 역행하여 올라오는 경우 속쓰림을 유발합니다.
속쓰림에서 더 악화되어 쓸리는 듯한 통증까지 심화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물감
목끝이나 가슴께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가레정도로 생각 할수 있지만,
이는 위에서 역류한 음식물에 의한 것입니다.
세번째, 메스꺼움과 헛구역질
이물감과 연관되어 메스꺼움을 호소하다 헛구역질까지 하게됩니다.
신물이든 음식물이든 식도를 통해 역행하여 올라오기 때문에
토를 하고싶은 욕구를 참지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가보면
헛구역질만 하거나 토를 한다고 해도 나오는 것 없이 투명하고 끈적한 것만 뱉어내게 됩니다.
그것이 신물이 역류 한 것입니다.
네번째, 마른기침
목끝이 간질간질 하고 마른기침을 합니다.
이것 또한 역류하는 위액 때문인데 기관지 문제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복통
위액의 산이 식도와 위를 스크레치 냅니다.
그래서 가슴이나 명치가 아픈 것인데 이를 체했다고 오인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
★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생기는 것입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을 약하게 하는 습관을 피하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첫번째,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맵고 신 음식은 위와 식도를 자극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등 많이 자극 되어있는데
거기다 맵고 신 음식을 섭취하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커피와 차, 초콜릿을 피한다.
커피와 홍차, 초콜릿 같은 음식은 식도염을 유발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너무 많은 커피를 마시고 있진않은지 확인하고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번째, 식후 바로 눕지않는다.
식사후 바로 눕게되면 배가 눌러져 음식물이 쉽게 식도로 역류합니다.
식후 30분정도 천천히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눕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과식, 폭식, 야식을 하지않는다.
위의 건강을 망치는 큰 요인중 하나는 과식·폭식·야식 입니다.
갑자기 한번에 너무 많이 먹거나 밤 늦게 먹고 소화할 시간도 없이 잠든다면
위에 큰부담이 생깁니다. 그럼 역류성 식도염뿐 아니라 위장장애까지 올 수 있으니
정해시간에 적당량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다섯번째, 공복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는다.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비어있는 윗속이 위산으로 인해 상처입을 수 있습니다.
속이 쓰리다고 무작정 굶을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죽, 미음 등을 조금이라도 먹어
위벽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번째, 육류나 유제품을 일주일에 2~3번으로 줄이고 채소나 견과류 위주의 식사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 어느정도 식도염에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완전히 제한하는 것이 아닌 먹는 횟수를 줄이고
채소, 견과류의 식물성 식단으로 식사를 해주세요.
일곱번째, 술 담배를 하지않는다.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만병의 원인입니다. 꼭 끊으셔야 합니다.
여덟번째, 탄산음료, 인스턴트 식품을 피한다.
식도를 망가트리는 탄산음료 그리고 기름진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트푸드 류는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없으며 증상을 악화시키니 꼭 피해주세요
오늘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할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마음을 가볍게 먹거나 자신만의 해소방법을 찾아
꼭 스트레스 부터 줄여나가야 합니다.
술, 담배 다음으로 해로운 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을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과한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을 망치는 주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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