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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가져 볼겁니다!


우선 우리 아이 책읽는 습관 들이기에 앞서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은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첫번째, 어휘 능력을 높혀줍니다!


아이들은 가정과 유치원에서 주로 생활을 하기때문에

자연히 어휘구사 능력을 높혀 줄 시간과 환경이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펼쳐져있는 책을 읽게 해줌으로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말하기 뿐 아니라

글쓰기 또한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상상력을 더해줍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TV 만화 같은 상상력을 떠먹여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이 좋지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상상활동을 하는 아이들보다

상상력이 뒤떨어질 수 있습니다.

통통배 한개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동영상에서는 이미 그 통통배를 보여줘버려 외형을 단정짓지만

책으로 읽으면 통통배에 대한 설명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더하여

배 모양을 유추 할 수 있는 상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속에 책을 읽는 쪽이 더 많은 상상력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상상력이 더 좋아집니다.



째, 임기응변 인간관계 대처에 능해집니다.

책을 읽으면 책속의 주인공 또는 등장인물의 입장에 서서

느끼고 겪어볼 수 있습니다. 

그 덕에 사회성이라면 사회성이라 할 수 있는

인간관계 대처에 있어 좀 더 침착하고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게됩니다.

그뿐 아니라 특정 상황에 닥쳤을때 나라면 이렇게해야지, 저렇게 해야

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를 생각하고 배우며 임기응변에도 알맞게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번째, 두뇌 운동이 됩니다!

상상력을 더한다던지, 주인공과 등장인물이 되어 몰입하며

상상하고 추측하고 생각하여 두뇌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말랑말랑 해진 뇌는 어떤 학습에도

빠르게 흡수할 준비가 되어있을겁니다!




다섯번째, 부모와 아이의 사이가 돈독해집니다.

서로 어깨를 맞대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부모와 아이 둘만의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함께 얘기하고 함께 상상하며 함께 읽는 책읽기는 유대감도 깊어지고

아이의 정서에도 매우 유익합니다!





번째, 이후 생기부 독서활동에 유용합니다.

조금 이를수도 있겠습니다만...

고등학생이 되어 좋은 대학교 입시를 위해 생활기록부의 수상 내역들이 중요한데요

그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독서활동입니다.

고등학교가 되어서 그때 발등에 불이 떨어져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이때 책읽기 습관이 평소의 독서활동 기록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 외에도 다 적지 못 할만큼 수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이 책읽기 입니다!

그럼 이제 아이에게 책읽기 습관 들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싶어요




첫번째,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가 잠들기전 늦은 저녁은 아이의 감수성이 가장 촉촉해져 있는 시간입니다.

자리에 눕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것은 마음이 어느 시간보다 편해져

촉촉해진 감수성에 상상력이 더해져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바로 잠들기 싫고 엄마와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고 하면 기꺼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거에요.

어린이에겐 지금 엄마의 관심이 전부이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시간을 내 책을 읽어준다면 열린마음으로 즐겁게 들을겁니다.

즐거웠던 기억으로 다음날 "엄마 나 또 책읽어줘!" 를 들을 수 있을거에요!

자기 싫어하는 아이를 빨리 재울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잠들기 전 매일 책읽어주던 경험은 후에 다 큰 아이에게

두고두고  추억될 좋은 기억이 된답니다!




두번째, 역할놀이를 하며 읽어주세요

책을 읽기전 등장인물들을 파악한후 아이와 인물들을 나누어

역할을 배분합니다.

배분한 역할대로 대사를 읽고 행동과 표정을 유추하여 연기하며

놀이를 하듯이 책읽기에 접근해주세요!

이때 아이가 대사에 맞지않거나 문맥에 맞지않는 행동, 표정을 한다고 해도

절대 엄마의 의견으로 단정지어서 이렇게 해야지. 라고 고쳐주시면 안됩니다.

그건 말그대로 엄마의 의견이지 아이의 의견이 아닙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묻고 이해하여 즐겁게 역할극을 하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절대 학습의 의미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책읽기가 놀이가 아닌 학습이 되는 순간 아이는 흥미를 잃게 될지도 몰라요!




세번째, 질문의 꼬리 꼬리를 물고~

아이와 책을 읽을때 질문에 질문을 더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토순이가 토순이를 괴롭힌 호돌이에게 사과를 건내주었다~라는 내용에

토순이는 왜 자신을 괴롭힌 호돌이에게 사과를 주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답변을 듣고 이야를 나누는 등

흥미유발을 시켜주어야합니다!

위에 말했듯 아이의 모든 대답엔 정답은 없어요!

정답을 지정해주는 순간 그건 놀이가 아닌 학습이 된답니다!




네번째, 놀이와 놀이를 융합하기!

머리속의 상상력을 손으로 끄집어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책에서 나온 통통배, 토끼, 우산 등등을

(책에 설명 되어있는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아이의 상상대로 마음껏 그리거나 책 설명을 유추하여

 오리기 색종이 접기를 하며 상상을 실체화 시킵니다!

이런 연결고리들이 색종이를 접고싶어 책을 읽자고 하거나

책을 놀이로 생각하게되는 좋은 접근 방법입니다!

책 읽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섯번째, 책읽는 모습 보여주기

무엇보다 중요한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죠

그 이전에 아이들은 뭐든지 어른처럼 되고싶어 

어른이 하는것을 곧잘 따라하고는 합니다.

집의 어른이 책을 들고 읽고있다면 

처음엔 흉내로, 그 다음엔 그림만, 더 나아가 글도 읽어보자가 됩니다.

모든 습관은 환경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장과 책상이 필요하고

책을 조용히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장소와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아이 책읽는 습관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적었듯이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점심먹고 난 후는 우리 가족들 책읽는 날이야!라고 정하고

그 시간만큼은 온가족이 둘러 앉아 조용히 책을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정한다고 그게 될까 싶겠지만

가족끼리 정한 책읽는 날은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온가족에게도 결속력과 유대감을 다지게 하는 좋은 날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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